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는 25일 구단 유소년 축구단인 리틀윙즈의 코치진이 이천시 설성면 소재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을 찾아 무료 축구 클리닉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내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축구단인 리틀윙즈 코치진들은 이날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의 20~50대 지적장애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교실을 연 뒤. 함께 이천 설봉산을 산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번 클리닉은 지난 9일 수원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를 통해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에서 축구 강습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