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봉사자와 단체를 위로하고 봉사에 대한 범시민적 실천의지를 다지는 한편,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네트워크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986년 경기도 조례에 따라 창설됐으며, 지난해 화재진압활동 보조(53회)와 포천시 수해복구 지원(9회),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활동(93회), 대민봉사와 사회봉사활동(171회)을 벌여 ‘자원봉사 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춘화 대장은 “지역 재난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소외된 어려운 이웃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참 봉사 의미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늘 주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여성의용소방대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