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나클럽과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2일 1천580만 회원을 보유한 아시아나항공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아시아나클럽 웹사이트에서 경기도산 농·특산물 판매를 시작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사이버장터는 아시아나클럽 웹사이트 내에 ‘농·특산물 장터’ 메뉴를 신설하고 경기미, 김치, 장단콩, 잣, 훈제오리 등 다양한 농산품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사이버장터는 고객 편의를 위해 상품주문부터 결제, 배송조회, 고객문의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사이버장터는 오픈 기념으로 포기김치 10kg를 2만7천900원에 500개 한정 판매하며, 아시아나항공과 협약을 맺은 전라남도의 농·특산물 쇼핑몰 남도장터에서는 천일염 선물세트를 4만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