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 경기도지사 인증 농특산물 브랜드인 G마크 전용관이 문을 연다.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민기원)은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성남유통센터) 내에 G마크 전용관 설치를 완료,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성남 G마크 전용관은 2008년 수원, 2010년 고양에 이어 세 번째다.
성남유통센터 내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은 80㎡ 규모이며, G마크 농특산물,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농산물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50여개 품목을 입점시켜 365일 상설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민기원 대표이사는 “성남유통센터 내에 제3 G마크관 설치로 G마크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매출도 신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경기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재단은 인터넷 우체국쇼핑몰 내에도 G마크관을 설치하고 오는 25일까지 적극적인 특판행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