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2일 중기센터 광교홀에서 ‘2012 콘텐츠 라이선싱 상담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보’, ‘뿌까’, ‘빼꼼’, ‘뚱’, ‘프랭키와 친구들’ 등을 제작하는 콘텐츠기업 50여개사, 제조 및 유통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다.
상담회는 ▲콘텐츠 업체(라이선서)와 우수 제조 및 유통업체(라이선시)간 1:1 비즈매칭 ▲우수 콘텐츠 기업의 제조업체 관계자 대상 프리젠테이션 ▲콘텐츠 라이선싱 계약체결식 ▲비즈매칭 참가사 및 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행사로 구성된다.
또 제품의 판로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토이저러스 및 캐릭터 11번가 등 대형 유통망을 초청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회로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는 현장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콘텐츠 기업들의 다양한 캐릭터가 직접 제조기업을 만나 상품으로 제작되고, 이 제품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유통까지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캐릭터 라이선싱산업 매출은 7조500억원, 수출액은 3억7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9.7%, 35.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