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경기도·KOTRA와 함께 이달 12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2 G-TRADE FTA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한-EU, 한-미 등 거대시장의 FTA 발효를 계기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자동차 부품 ▲의료/BT ▲기계설비 ▲생활소비재 품목 위주의 바이어를 집중 유치,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FTA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담회에서는 ‘2012 한-ASEAN FTA 대응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지역의 FTA 대응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기센터는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바이어의 구매력이 높고 FTA 체결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수출계약 성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유망시장의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지닌 중소기업에게 FTA 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