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남경필(수원병) 의원을 비롯한 김재경·나성린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새누리당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팀은’ 20일 첫 번째 민생탐방 현장방문으로 수원 팔달문 인근의 영동·지동·못골시장 등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같은 방안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도 참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정책팀은 이 자리에서 팔달구 지역 상인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못골시장 내 라디오 방송국인 ‘온 에어’시연 및 상인체험과 장보기에 직접 나서 서민물가를 점검했다.
남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 때 멀티영화관·면세점 등을 유치로 팔달문 상권의 활기를 재현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 셔틀버스 도입 등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의 이번 방문은 새누리당의 ‘1461일, 국민을 찾아가는 새누리당 민생현장 방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애로를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