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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

오산시의회 6대 후반기 의장에 민주통합당 최웅수(41)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비공개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최 의원은 전체 7표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고, 부의장에는 새누리당 김지혜(29) 의원이 선출됐다.

당초 민주통합당 의원 4명이 전원출마를 선언, 접전이 예상됐으나 새누리당 의원 2명과 지난 5월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진원 의장의 표가 나눠지면서 초선의 최 의원이 의장에 올랐다.

부의장으로는 예상외로 새누리당 김 의원이 선출되면서 소수당인 새누리당의 견제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웅수 신임 의장은 “당과의 갈등과 내홍을 겪으면서 지역정당의 한계를 느낀게 사실”이라며 “의회 위상을 높이고 소속 정당과 관계없이 의원 화합을 도모하며 집행부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시의회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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