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은 16일 1촌1사 자매결연 마을인 이천시 장호원읍 선읍1리 농가를 방문, 고구마 수확 및 포장작업을 돕는 등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 마을에 큰 힘을 보탰다.
경기신보의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6월 복숭아 포장 작업 및 잡초제거 등 일손돕기에 이어, 고구마 수확기를 맞아 다시 도농 교류 활성화 및 농촌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직원 20여명은 따가운 햇살에도 고구마 밭에서 300여 상자의 고구마를 수확하고 포장한 뒤 마을주변 환경 정리 및 쓰레기 줍기까지 마쳤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 2004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파주, 이천, 고양, 안성, 가평 등 9개 지역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속적인 농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