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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태풍 볼라벤·덴빈 피해 복구

 

도내 시·군들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등의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비롯 의용소방대, 군부대 병력 등 인력을 지원하는 등 민·관·군이 합심해 발빠른 복구에 나섰다.

화성시는 농업용 시설 및 낙과로 인해 피해가 많은 송산면 등 98개 농가에 복구인력 1천여명을 집중 투입해 대부분의 피해 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지난달 31일까지 피해를 조사한 결과 98농가 67.3㏊의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비닐하우스와 낙과, 인삼 밭 해가림 시설 등에서 피해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해병대사령부, 169연대, 168연대 등 군부대 인력과 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들을 대거 투입, 2일 현재 피해복구를 대부분 완료했다.

시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지난달 26일과 27일 220명의 공무원을 투입, 비닐하우스 고정끈 보수, 과일 및 시설채소 조기수확 지원 등 예방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했다.

성남지역은 소방서 대원들이 태풍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 시민과 함께하는 복구작업을 벌였다.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관들과 함께 시설물 안전조치 등 입체적 소방활동을 통해 90여건을 처리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팀을 편성, 대원들의 승용차를 동원해 관내 대형 공사장, 저수지 등 취약지 9곳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안전지킴이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남소방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출동 113건 중 간판조치가 5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 장병들이 연달아 북상한 태풍으로 인해 상처받은 농심을 보듬었다.

수기사 장병들은 지난달 30일부터 가평군 하면 현리, 하판리 등 10개 마을에 대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장병 500여명은 8시간에 걸쳐 3만5천㎡의 논에서 벼를 바로 세우는 등 23농가를 대상으로 한 대민지원활동을 마쳤다.

수기사와 하면(면장 신관순)은 태풍특보가 발효되면서 핫라인을 구축,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고 위험 및 피해상황을 공유하며 복구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군이 신속한 공조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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