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새누리당 전 국회의원(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이 한양대학교 대학원생들의 연구와 학업을 돕는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박 전 의원 측은 “박 전 의원이 국회의원 경력과 대통령특사, 한-이라크우호친선대사 등 공직경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9월 가능학기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이노베이션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강의와 연구를 병행하는 특임교수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전 의원은 이번 학기부터 한양대 이노베이션대학원생과 최고지도자과정 등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현대정치, 행정, 사회복지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학문을 강의할 예정이다.
박 전 의원은 “학문분야는 가장 어렵고 또 가장 존경받는 분야라 생각해 이 자리에 임용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