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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고 이미지도 쇄신 ‘일석이조’

안산시가 투자유치기업의 사후관리도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투자유치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각종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투자유치기업 A/S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캐논코리아 등 10개 투자유치기업으로부터 접수된 애로사항을 타 부서(기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논스톱으로 해결해 줌으로써 기업의 수익성이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안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캐논코리아 안산 생활관 건축공사 시 애로사항이었던 자전거보관소 설치와 훼손된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수 투자유치과장은 “앞으로도 투자유치기업 A/S팀은 전화, 이메일, 우편 접수 등의 방법뿐만 아니라,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 현장중심의 소통 지향 방문으로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 개방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 동안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여 캐논코리아 등 10개의 우량기업과 약 1조1천억 원 투자유치, 3만여명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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