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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위 “협박 일삼는 SJM 사측 사법조치”

 

SJM 폭력탄압 진상규명과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안산지역 제정당·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는 10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JM노조와해를 묵인·방조하는 고용노동부는 불법적인 직장폐쇄는 즉각 행정조치하고, 회유와 협박을 일삼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사법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공대위는 또 “SJM 지회장 외 2명이 경찰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폭력행사, 회사기물 파손과 절도에 대해 노조 지도부가 지시한 것이 아니냐?는 강압적인 진술을 요구받았다’고 밝혔다”며, “폭력피해자를 가해자 내몰고 있는 단원경찰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검찰에 대해서도 “사측의 A경영본부장과 B회장의 청부용역폭력 지시여부와 공모관계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경찰의 용역폭력 방조 의혹 내지 직무유기를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공대위는 SJM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안산시민 1천인 선언인을 모집,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상록수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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