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채병용)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안산시흥스마트허브 5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와 함께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니클러스터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2회 클러스터와 금융과의 만남 포럼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러스터 발전에 공이 큰 회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표창장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 스마트허브의 클러스터 사업 추진 성과와 2013년 사업추진 전략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로 8년차를 맞는 스마트허브 클러스터사업은 총 400억원의 자금지원을 통해 1천640건의 기업 애로를 해결했다.
특히 R&D과제 해결을 통해 매출 1천60억원, 수출 3천50만 달러, 143명 신규 고용, 41건의 특허출원이라는 성과를 거둬 명실상부한 대표 클러스터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병용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클러스터 사업은 기업의 애로기술 발굴에서 한 단계 성장시키는 R&D과제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애로과제를 해결해 왔다”며 “이번 연합워크숍을 통해 스마트허브 클러스터 사업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