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윤외출)와 화성서부경찰서 보완협력위원회(위원장 홍동선)는 지난 15일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여주 세종대 왕릉’ 등 문화유적지 탐방 행사를 가졌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문화유적지 탐방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함은 물론 우리사회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유적지 탐방에 함께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한글을 누가 만들었는지 등 한국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한국인으로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유산에 자긍심을 갖게 돼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