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부문 최우수(1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일상감사 실시, 비위자 처벌기준 강화, 전직원 청렴서약 체결,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운영, 부서장 이상 업무추진비 확대 공개, 부조리 신고시스템 운영 등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기화 대표이사 역시 지난 3월 ‘윤리경영 선포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고 ‘윤리경영’이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스스로 찾아서 실천하도록 전직원에게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반부패 경쟁력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를 유형별로 나눠 반부패 인프라 구축, 부패유발요인 제거 및 개선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반부패활동의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