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마을만들기’ 시범마을 10곳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경관조성, 역사문화재생, 일자리 소득 창출 등을 위해 마을당 7천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안성·평택·화성·파주·용인·양주·포천·광주·이천·남양주·김포·안산·시흥시, 연천·가평·양평·여주군 등 도내 도시지역을 뺀 17개 시·군의 농어촌 마을이다.
이들 지역 마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마을 특징을 살리는 주거환경개선, 지역경관조성, 역사문화재생, 일자리소득창출사업 등이 실시된다.
신청은 주민과 지자체, 지역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뒤 계획서 등을 작성해 도 지역정책과 마을 만들기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