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청장·직원 간 격의없는 대화의 장

이만희 경기청장, 직원들과 간담회
애로사항 등 이야기 공감의 시간돼

 

이만희 경기경찰청장은 17일 오전 경기경찰청 5층 강당에서 ‘소통과 공감’ 이란 주제로 지방경찰청 직원 15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4대악 근절 유공자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청장과 직원간 서로의 속마음을 보이며 허심탄회한 분위기로 진행됐고 개인사정과 업무상 애로사항 등도 이야기하는 공감의 자리가 됐다.

이 청장은 많은 의견 중에서 형사과에 근무하는 백모 경장이 4명의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경찰학교 교육 수료 후 전남지방경찰청으로 발령난 날 아내와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할 것 같다는 인사고충을 듣고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경기경찰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국민에게 당당하고 정의로우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편하게 둘러 앉아 다과를 즐기면서 이야기할 수 있어 80분이라는 시간이 짧았다”며 “경찰을 사랑하고 경찰이 국민 앞에 당당하고 신뢰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경기경찰의 자세를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