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지난 21일 오전 안양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38명 전원을 대상으로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2013 K리그 부정행위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선수단은 50분간 강사로 나선 신재헌 대구대학교 범죄학 박사의 강의를 경청하며 부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FC안양 관계자는 “선수 한명의 잘못된 선택이 프로축구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부정방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