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 일화가 정규리그 휴식기를 맞아 16일 간의 전지훈련을 통해 후반기 비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성남은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1차 훈련과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2차 훈련 등 두 차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올 시즌 안익수 감독 체제로 전환된 성남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에서 5승3무3패, 7위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성남은 이번 두 차례 전지훈련을 통해 미흡한 조직력과 전술, 후반기 대비 체력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