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근(안양시체육회)이 ‘2013 제48회 Mr. & Ms. 경기 선발대회’의 최고 몸짱에게 주어지는 ‘Mr. 경기 대상’을 수상했다.
신익근은 지난 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일반부 +90㎏급에서 우승한 뒤 각 체급 1위 간의 종합 대결에서 최고점을 받아 ‘Mr. 경기 대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신익근에 이어 남일반 75㎏급 우승자 홍형호(연세휘트니스)와 80㎏급 1위 류세환(열린헬스)가 각각 근육상과 포즈상을 받았다.
또 여자부에서는 +52㎏급에서 정상에 오른 김지현(BBLP헬스클럽)이 ‘Ms. 경기 대상’에 뽑혀 최고 몸짱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일반 60㎏급 김영민(자이휘트니스)과 65㎏급 공경식(글로리휘트니스), 70㎏급 유정현(자마이카휘트니스), 85㎏급 김진호(그린헬스), 90㎏급 이현승(포천시체육회)이 각 체급 1위에 올랐으며, 여자부 52㎏급 유향숙(연세휘트니스)과 마스터즈 50~59세부 박용덕(화성시보디빌딩연합회)과 60세이상부 김창운(시흥시보디빌딩연합회)도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학생부에서는 60㎏급 윤상돈(의정부 호원고)과 65㎏급 윤영석(수원공고), 70㎏급 신중헌(고양 일산국제컨벤션고), 75㎏급 시현우(오산 운천고), +75㎏급 한대근(화성 능동고)이 각 체급 정상에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