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과 김포시민축구단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도대표 선발전 남자일반부 준결승에 올랐다.
포천시민축구단은 19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축구 도대표 선발전 남일반 6강 화성FC와의 맞대결에서 화끈한 골잔치를 벌이며 7-2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어 벌어진 김포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의 6강 맞대결에서는 전·후반 90분간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김포시민축구단이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