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근(BBLP헬스클럽)이 2013년 Mr. 수원시장배선발대회에서 최고의 근육미를 뽐내며 ‘Mr. 수원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대근은 지난 22일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일반부 80㎏급에서 팀 동료 박성용과 마선호(기아스포츠센터)를 제치고 우승한 뒤 각 체급별 우승자끼리 겨룬 Mr. 수원 그랑프리에서 김광중(느티나무 휘트니스센터)과 홍석영(자마이카휘트니스)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일반 85㎏급 우승자인 김광중은 근육상을, 75㎏급 1위인 홍석영은 포즈상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남일부 60㎏급에서는 서대원(휘트니스클럽 S)이 우승했고, 65㎏급 정승원(BBLP헬스클럽), 70㎏급 유승민(스포인), 90㎏급 임경일(BBLP헬스클럽), +90㎏급 김상영(바디어택)도 최고의 근육미를 과시하며 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한편, 학생부에서는 60㎏급 천지형과 65㎏급 윤영석, 75㎏급 이후건, +75㎏급 전형성(이상 수원공고), 70㎏급 전효성(수원 조원고)이 각 체급 1위에 입상했고, 장년부 박태원(여주월드헬스클럽)과 중년부 50세이상의 김영석(글로리 휘트니스), 60세이상 박승명(파워헬스)도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