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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근대5종선수권 휩쓸다

문채현-김선우 각각 여고부 근대3종·근대4종 개인전 우승

문채현과 김선우(이상 경기체고)가 제32회 전국 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여자고등부 근대3종 개인전과 근대4종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문채현은 3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육상, 수영, 사격, 펜싱)과 국군체육부대(승마)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근대3종 개인전에서 수영과 복합(육상+사격) 합계 2천460점으로 김영현(서울 창덕여고·2천444점)과 황승희(충남체고·2천292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문채현은 200m 레이스를 펼치는 수영에서 2분19초94로 1천124점을 얻었으며 10m 거리 20발을 쏘는 사격과 3천200m 육상에서 1천336점을 획득했다.

또 여고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는 문채현의 팀 동료 김선우가 펜싱, 수영, 복합(육상+사격) 합계 4천60점으로 최주혜(경남체고·3천980점)와 김세희(부산체고·3천892점)를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김선우는 김보영, 한예원과 팀을 이룬 여고부 근대4종 단체전에서 2관왕에 도전했지만 합계 1만1천40점으로 경남체고(1만1천576점)에 아쉽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멤버가 나선 여고부 릴레이경기에서도 3천534점으로 경남체고(4천8점)에 뒤지며 두번째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수영 200m와 복합(사격 15발+육상 2천400m) 성적을 더하는 여중부 근대3종 개인전에서는 강수현(경기체중)이 2천616점으로 윤지연(전남체중·2천968점)과 장다미(서울 성내중·2천644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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