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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스플릿 라운드 대진 확정

경기시간·장소 등 모두 결정
7일~12월 1일 84경기 진행

상·하위 그룹으로 나눠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013 스플릿 라운드(27~40라운드)의 경기시간과 장소가 모두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스플릿 라운드 총 84경기의 시간과 장소를 확정지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시행되는 스플릿 라운드는 상·하위 그룹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2경기씩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시즌이 종료되는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30일에 그룹 B 3경기가, 12월 1일에 그룹 A 3경기가 각각 분리돼 열린다.

최종 40라운드 후에는 상위 스플릿인 그룹 A 1위 팀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시즌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되고, 1위부터 3위까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하위 스플릿인 그룹 B의 13~14위 2개팀은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되며, 12위는 K리그 챌린지 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기존 26라운드까지의 승점, 경고, 퇴장 현황, 개인 기록은 모두 연계된다.

한편,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인 27라운드에서는 8위로 그룹 B에 속한 성남 일화가 7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맞붙으며 6위로 그룹 A에 오른 인천 유나이티드는 8일 오후 5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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