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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광주FC 2-1 제압 3위 재도약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광주FC를 꺾고 2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며 3위로 재도약했다.

FC안양은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4라운드 원정경기 광주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3분 광주 여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1분 김원민의 동점골과 후반 8분 정현윤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승점 33(9승6무9패)을 기록한 FC안양은 최근 2연패의 부진을 털어내고 3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이날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 험멜과 원정경기를 펼친 수원FC는 후반 20분 터진 유수현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승점 32(8승8무8패) 4위로 올라섰다.

한편, 전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찰축구단을 상대로 K리그 챌린지 역대 최다인 7연승에 도전했던 고양 Hi FC는 1-1로 비기며 연승행진 기록을 ‘6’에서 마감하고 수원FC에 골득실(수원FC +4, 고양 -2)에 뒤진 5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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