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을 통해 ‘무한복지’를 선언한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상)가 유·청소년과 여성 및 어르신 등 도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2013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지원’을 벌인다.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각 시·군별 적정 장소에서 유소년과 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총 4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공동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일정을 마쳤으며 지난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생활체조, 우슈, 아동체육, 축구, 요가(유소년)와 태권도, 농구, 탁구, 축구(청소년),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배구, 요가(여성), 국학기공, 생활체조, 게이트볼, 한국무용(어르신)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계층별 생활체육 프로그램교실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 및 생활체육 참여 풍토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