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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군정 만족도 갈수록 높아진다

군민들 지난해 평균 66.2점…전년도보다 상승

양평군민들이 군정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평군은 2013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군정에 대한 주민만족도 여론조사 결과 총 평균 66.2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처음 조사를 시작한 2011년에는 62.2점, 2012년에는 64점이었다.

군은 지난달 9일부터 17일까지 지역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10가지 항목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사업 만족도 72점, 환경정책 만족도와 출산장려정책 만족도 68점, 친환경농업정책 만족도 67점, 삶의 행복운동 만족도 67.3점, 문화·관광레포츠 만족도 67점, 복지정책 만족도 64.9점, 도시계획만족도 63.5점, 청소년·교육서비스 만족도 62.1점, 지역경제 활성화정책 만족도가 61.8점 순으로 총 평균은 66.2점이다.

특히 2011년에 70.3점이던 거주만족도는 2012년 72.2점을 받은데 이어 2013년에는 72.4점을 받아 만족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4개 항목을 추가했는데도 점수가 높게 나타나 군정 전반에 대해 주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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