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새해를 맞아 주요 시정현안 및 투자사업에 대한 과정을 7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정현안,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1억원 이상의 건설기술 용역사업, 5천만원 이상의 학술용역 사업, 운정행복센터 건립추진과정 등 시정 현안 13건과 문산~연풍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10억원 이상 투자사업 43건,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용역사업 8건 총 64개 등을 선정해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여 동안 국·도비를 사상 최대인 2천826억원을 확보해 1조원에 가까운 9천977억원을 기록했고, LCD 유리원판 기업인 EGKr 2단지 등 경기도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2조4천170억원을 투자유치했다.
또 파주읍 일원 총 372만㎡에 민간자본 1조6천억원이 투자되는 ‘파주프로젝트’ 사업에 지난해 6월 아랍계 투자기업 알 알리 홀딩 그룹이 미화 200만 달러를 투자해 SPC 설립의 기초를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다국적 투자기업인 UWI사 대표단이 파주시를 방문해 사업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하는 등 사업 참여도가 가시화 되고 있다.
이수용 시 관리기획관은 “이 같은 사업 현안들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