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 제6대 원장에 윤성균〈사진〉 전 수원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윤성균 신임원장은 14일 열린 취임식에서 경기TP의 새로운 미래전략으로 “세계의 선진 첨단산업단지 클러스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테크노파크로 성장”을 강조했다.
윤 원장은 ▲경기TP의 정체성 확립 ▲추진사업의 선택과 집중 ▲경기TP의 발전과 재정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전략적 육성 및 활성화 ▲교류와 협력을 확대·강화 등 5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윤 원장은 24회 행정고시를 통해 1981년 조달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0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2006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2011년 안산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