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이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커뮤니티 ‘월사(월롱사람들) 밴드’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사 밴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역의 각종 행사와 민원사항 안내, 민원접수, 사회단체 활동사항 등 면 전역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각계각층의 대·소 사회단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기업인협의회, 농업인단체, 군부대 등으로 연계되기도 한다. 일반 주민도 회원으로 가입하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사용환 주민자치위원장은 “각 계층별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교환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고, 박노진 이장협의회장도 “회의 소집이나 주민들에게 알려야 하는 사항들을 스마트폰으로 전달할 수 있어 편리한 점이 많다”고 자랑했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