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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내가 인천시장 되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될 것”

“간병인 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주력”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경선 후보인 문병호(인천부평갑) 의원은 31일 오전 간석동에 위치한 인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사회복지사, 보호요양원, 상담원, 간병인 등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17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위원을 맡으며 기초노령연금 상향 조정, 장애인 복지, 재가노인복지, 사회복지사 처우조건 개선 등 복지정책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제가 시장이 되면 인천시정의 기본방향은 모든 시민의 평등한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5기 시정평가 자료집에 따르면 인천의 사회복지종사자의 기본급은 지난 4년간 동결되었다가 올해 처음으로 4% 인상됐다. 이로 인해 총 2천500여명이 혜택을 봤지만 아직 경기도 복지종사자들의 임금수준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문 의원은 “시장이 되면 최우선적으로 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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