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署, 지적장애인 ‘안전돌보미’ 운영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5.12.29 (월)

닫기

뉴스
-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
- 연예
- 체육
- 인천
- 지역
- 생활
- 사진
- 영상
- 국제
기획
사설/기고
사람들
- 인터뷰
- 인사
- 본사손님
- 사고
- 부고
- 결혼
독자공간

안성署, 지적장애인 ‘안전돌보미’ 운영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등록 2014.04.22 21:39:56
15면

안성경찰서가 관내 재가 지적장애여성들을 위한 ‘안전돌보미’를 운영한다.

경찰서는 최근 안전돌보미 6명을 선발, 교육이수 후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홀로 거주하거나 같이 살고 있는 가족도 장애를 가진 고위험군 장애여성 6명을 대상으로 1대1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 지적장애여성은 자기 방어가 어려워 성폭력 등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으나, 경찰만으로는 범죄 예방 및 보호활동에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안전돌보미들은 수시로 돌봄대상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신뢰관계를 형성한 후 성폭력 등 범죄피해 여부 확인 및 상담을 진행하고 사례 발견 시 담당경찰에게 알리게 된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