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전문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2014 제2회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레시피 대회’가 내달 14일 인천문예전문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힘겨운 항암치료 과정에서 입맛을 잃거나 특정음식의 섭취를 제한해 성장장애로 이어지는 소아암 및 백혈병 어린이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결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레시피북을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파티이벤트계열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획안으로 병동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국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