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42가구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특히 상황이 열악한 21가구에 대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 긴급지원하고 무한돌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을 신청해 공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91가구에 대해서는 각종 기부금품이나 사랑의 공동모금 후원을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나머지 130가구는 민간사회단체를 주축으로 구성된 ‘양평읍 행복돌봄 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