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수(사진) 인천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살리는 ‘행복교육 펀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필요한 비용을 인천 시민들과 함께 조성해 이번 선거가 투명하고 시민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행복교육펀드는 5만원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금 한도액은 9억원으로 정했다.
이자는 펀드마감일로부터 연 3.5%를 적용, 8월4일부터 원금과 이자는 참여자에게 상환될 예정이다.
/인천=김종국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