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사진) 정의당 남동구청장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18일 ‘출마의 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배 후보는 “지난 4년간은 행복한 남동을 만들기 위한 도약의 시기”였다며, “그 결과 ‘회색도시 남동’이 ‘생태환경의 초록남동’으로, ‘주변도시 남동’이 ‘정치행정 1번지’로 우뚝 섰다”고 자평했다.
이어 “2010년에 이어 2014년에도 새정치연합과 연대로 범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히고, 선거 공약으로 “수도권 제일의 행복도시를 남동을 위한 5대 구상”을 발표했다.
5대 구상은 ▲일자리 3만개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를 위해 살고 싶은 남동구 ▲생태와 환경이 어우러진 안전도시 남동구 ▲골목까지 따듯한 지역복지 공동체 ▲거버넌스형 행졍 개혁 등이다.
/인천=김종국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