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성낙송 법원장을 비롯한 소속 법관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의 동행, 신뢰받는 재판’이라는 대명제를 두고 국민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충실한 1심 재판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법관들은 형사실무연구회, 조정실무연구회, 구술심리활성화연구회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워크숍에 참여했다.
특히 천지성 판사의 ‘1심 민사재판 강화를 위한 몇 가지 방안’ 등 모두 6명의 판사가 충실한 1심 재판을 진행하기 위한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그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진행됐다.
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과 함께 동행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재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1심 재판을 강화하고 충실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