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인천AG의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의회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기획행정위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타시도 의회 방문’의 첫번째 행사로서 인천아시안게임의 홍보뿐 아니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강원도의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키 위해 추진됐다.
기획행정위 소속 차준택·유일용·허준·신영은·이영훈 의원의 예방을 받은 강원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국제행사인 인천A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기획행정위원장도 “양 의회가 서로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간다면, 인천의 성공이 곧 평창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획행정위는 14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AG홍보활동을 이어가고, 해당 지역의 역 광장 등 시민들이 운집해 있는 장소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종국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