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실직자와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4단계 공공근로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직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구민으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 경우에만 해당된다.
근무시간은 65세 이하는 주 5일 하루 5시간, 65세 이상은 주 5일 하루 3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5천210원이고 만근시 주차수당과 연차휴가수당이 지급된다. 선발된 자는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배치돼 오는 10월1일부터 12월12일까지 근무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종국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