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아끼면 안전해요’라는 주제로 인천녹색소비자연대와 부평푸르지오 2천257가구가 참여해 밤 9시부터 5분간 일제히 조명소등 이벤트를 시행했다.
공단 관계자들은 행사장에 모인 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체험 할 수 있는 체험시설도 운영했다.
김창구 공단 지역본부장은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는 단순히 전등 한 등의 전력소비량을 줄이는 캠페인이 아니라, 에너지 소비에 익숙해지다 못해 에너지과소비에 무감각해져버린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에너지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김종국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