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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서 벗어나 ‘문화’ 속 여유를찾다

부천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가족이야기’ 공연·영화 선보여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27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사랑스러운 가족이야기 공연과 영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는 어른과 아이의 동심을 이어주는 사랑스러운 가족이야기 ‘거리위의 빨간모자’를 전 좌석 50% 할인된 6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에는 야인시대캠핑장 내 임대구역 잔디에서 6년 동안 소중하게 기른 아들이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을 알고 겪게 되는 가족의 성장통을 다룬 일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상영된다.

또 오후 7시30분에는 부천영상미디어센터 정기독립영화 상영회 ‘자, 이제 댄스타임’이 준비돼 있으며, 부천시 박물관(교육, 유럽자기, 펄벅, 활, 옹기, 수석)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상설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더운 여름에 바쁘게 움직이던 때와 다르게 소소하게 천천히 느끼면서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찾아 발걸음을 움직여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32-320-6484)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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