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3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캠퍼스에서 사관학교式 창업선도대학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에는 인천대 최성을 총장,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 창업진흥원 최창호 본부장, 인천시 경제수도추진본부 전무수 정책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김상용 원장, 인천테크노파크 서태범 원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사관학교에 입소하는 30개팀 (예비)창업자들에게 내년 2월까지 창업자 전용공간, 펀공간, 전용교육장 등을 제공한다.
또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입소생전용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지원, 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정영식 단장은 “인천대는 창업선도대학으로 미추홀창업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엔젤투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업사관학교 입소자들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원스톱(One-Stop)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성공창업으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국기자 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