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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낭만, 영화음악 그리고 은은한 커피향과 함께

 

■ ‘금요낭만다방’ 오늘 공연

인천 송도 트라이볼은 19일 오후 8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트라이볼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을 선보인다.

4월과 6월, 10월, 12월 총 4번에 걸쳐 진행되는 ‘금요낭만다방’은 장르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강연과 콘서트를 진행하는 공개방송 형식의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는 ‘영화와 음악’이라는 주제로 권칠인, 변영주 영화감독이 출연해 영화 속의 음악이야기,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영화장면 리뷰 등으로 무비토크를 진행한다.

 

‘싱글즈’(2003), ‘원더풀 라디오’(2011), ‘관능의 법칙’(2013) 등으로 잘 알려진 권칠인 감독은 작품에서 항상 생생하고 유쾌한 터치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영화 ‘낮은목소리’(1997), ‘화차’(2012), ‘조명가게’(2012)로 알려진 변영주 여성감독과 함께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음악을 통해 송년의 낭만을 제공하는 공연도 진행된다.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영화 및 드라마 음악감독, 방송인, 교수,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복합예술인 우종민과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를 오페라 테너 가수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가페라 성악가 이한과 리릭 소프라노 이보영, 2014 PAMS 어워드를 수상한 월드뮤직그룹 ‘세움’이 참여한다.

무료.(문의: 032-760-1013~4)

/김장선·손미진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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