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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롯데 아울렛, 교통 대책 마련하라”

광명시, 1월 7일까지 대안 요구
대책 미비할 경우 임시사용 불허

 

광명시는 최근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개장 등으로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 광명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자 이케아와 롯데 측에 교통 및 주차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광명시는 지난 29일 이케아와 롯데 측에 교통 및 주차관리시스템 조정과 대규모 임시주차장 확보, 교통안내원의 대대적인 보강배치 등 구체적인 대안을 내년 1월 7일까지 제출토록 공문을 보냈다.

또 시의 요구사항에 대한 교통대책이 미비하면 임시사용승인 기간연장을 불허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케아의 임시사용 승인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다.

또 시는 지난 29일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KTX광명역세권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특별대책본부는 대책총괄반장과 10개의 각 실시반으로 구성되며 현재 발생되는 문제점은 즉시 개선조치하고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개선 및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함께 교통대책반을 구성해 현장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LH공사, 한국철도공사 광명역 및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관계자 등 6개 기관 합동으로 구성해 지난 27일 부터 비상 운영에 들어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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