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 대응 및 임신·출산에 공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 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출산기금은 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산모, 난임모, 미혼모의 의료비 및 자립지원에 사용된다.
이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해 12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경기지회는 지난 14일부터 수원역과 경기도청 일대에서 유인물과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문자(SMS)와 소셜네트워크(SNS)를 이용하면 된다. 문자는 핸드폰 문자보내기창에 #7325 입력후 메시지를 전송하면 3천원이 기부되며, 소셜네트워크는 네이버 검색창에 7325(또는 출산이오)를 검색해 www.7325.or.kr로 접속 후 3천원을 기부하면 된다.
박종렬 경기지회 본부장은 “출산과 양육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산모, 난임모, 미혼모들에게 경제적 지원으로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256-4644)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