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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얽힌 이야기속으로

민속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씩 청바지에 담긴 특별한 의미와 이야기를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청바지 역사와 생활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시 ‘청바지’와 연계한 것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청바지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청바지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못 입는 청바지를 활용해 2015년 청양의 해를 기념하는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블루진 가방’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접수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nfm.go.kr)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이뤄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청바지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유행하고 있는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단순한 ‘멋’을 넘어 실용·자유·도전·저항과 같은 특별한 이야기, 즉 ‘문화’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한 옷”이라며 “다가오는 주말,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청바지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를 찾아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고 밝혔다.

(문의: 02-3704-4529)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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