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인천 문화예술의 변화 경향’이라는 주제로 올해 총 4회의 목요문화포럼을 연다.
목요문화포럼에서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나 인천아트플랫폼과 같은 문화적 공간의 건립이나 개관 이후 특정 장르의 예술이 변화하는 양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첫 번재 목요문화포럼은 7일 오후 7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H동 2층에서 진행된다.
포럼의 발제자인 채은영 큐레이터는 ‘새로운 시각 예술의 상상과 실천의 플랫폼으로써 인천아트플랫폼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채 큐레이터는 인천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미술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갤러리 ‘보다’의 큐레이터, 우민아트센터 학예실장을 거쳐 현재 ‘슬로러쉬’와 ‘예술과공동체연구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32-760-1031)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