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인거리축제는 낮 12시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메인무대에서 12시30분 ‘용인거리아티스트’와 시민 참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용인시청 광장 곳곳의 뮤직스팟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된다.
오후 4시 축하공연에는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가 출연해 흥겨운 마무리를 책임진다.
메인 무대에서는 용인거리아티스트의 흥겨운 음악의 ‘아이랑 밴드’, 재즈&탭댄스의 ‘다운스트림’, 통기타 가수 곽현숙의 공연과 시민 참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 오프닝 공연은 용인거리아티스트의 ‘전통연희단 끼’의 길놀이에 이어 ‘고릴라 크루’와 ‘비트박스 혀누’가 컬러버레이션 공연을 선보이고, 싱어송라이터 ‘파랑망또’가 출연한다.
뮤직스팟 1, 3, 4에서 각각 6팀, 뮤직스팟 2에서 7팀 등 인디밴드, 마임, 비보이, 마술, 전통놀이로 구성된 총 30팀의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과 함께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야채 악기 체험, 핸드메이드 플리 마켓,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문의: 031-323-6341)
/최영재·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