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해 온 두 기관이 공·사립 뮤지엄간의 소통, 협업과 아울러 양측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뮤지엄 정책 공동개발 ▲박물관인력 양성 및 교육 ▲소장품 공동 관리 및 보존연구 ▲뮤지엄 거점 문화스토리 개발 ▲지역 뮤지엄 연계 전시 등 도내 공·사립 뮤지엄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6월 첫 포럼을 시작으로 협력을 물고를 틀 예정이다.
한편, 현재 경기지역에는 총 170여개의 공·사립 뮤지엄이 운영되고 있으며, 도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모세혈관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